[123RF]
[123RF]

체코 펫푸드 시장에서 프리미엄 사료, 건강보조제가 인기라고 코트라(KOTRA)가 전했다.

체코는 유럽 내에서도 반려동물 보유 인구 비율이 높은 나라다. 보험사 Generali의 2023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인 응답자의 58%가 반려동물을 양육 중이라고 답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체코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20~2024년 기간 8.1%의 연평균성장률(CAGR)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반려동물 사료가 전체 시장의 88%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반려동물 위생 관리 용품, 구충제, 건강보조제 등 헬스케어 제품군은 2020~2024년 기간 연평균성장률 9.3%를 기록,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반려동물의 개별 건강 상태나 생활 방식에 맞춘 특수 기능성 식품, 천연.유기농 제품 등 프리미엄 사료 관련 수요가 늘고 있다. 또한, 고령의 반려동물이 늘어나고, 높은 동물병원 진료비 부담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생기면서,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을 위해 기능성 건강보조제를 찾는 수요도 늘어났다. 관절 건강, 면역력 강화, 소화기능 개선 건강보조제 관련 관심이 높은 편이다.

반려동물 사료 제조사인 퓨리나사 체코 지사 담당자는 코트라를 통해 “반려동물 식품을 선택할 때 기본적인 영양공급을 넘어 각 동물의 건강상태나 기호까지 고려한 고품질 사료와 건강보조제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프로바이오틱스, 수분보충 보조제 수요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체코에서는 저가품보다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을 갖춘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며 “우리 기업은 안전성, 고품질 및 기능 차별화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육성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