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이 불균형한 식습관과 지나친 패스트푸드 섭취가 유소년기 아이들의 지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를 끌고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간식이나 한 끼 식사로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하는 유소년기의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시험 성적이 좋지 않았음을 밝혀냈다.
연구진들은 이번 조사를 위해 8천여명의 학생들의 자료를 토대로 결과를 산출했다.
과학 과목의 경우, 패스트푸드를 한번도 먹지 않았던 학생들은 83점을 받았지만 자주 즐겨먹었던 학생들은 79점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영국의 유명 일간지인 텔레그래프 (Telegraph)지 텔레그래프 소개한 이론들에 따르면 어렸을 때 충분히 철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뇌 활동량이 급격히 느려진다.
유소년기의 아이들이 패스트푸드를 자주 찾는 데에는 저렴한 가격이 한 몫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저소득층 가구들이 이를 즐겨먹기도 한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많은 사회학자들은 유소년기 아이들의 식습관이 지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는 가정 형편을 포함한 사회적인 요소가 있음을 언급했다.
한 소아과 의사인 켈리 퍼텔은 “어린 나이 때부터 패스트푸드를 많이 섭취하는 것은 단순히 아동 비만만의 문제가 아니다”고 말하기도 했다.
자료에 따르면 유소년 학생들의 52%가 일주일에 세 번 정도 패스트푸드를 찾으며 10%는 네 번에서 여섯 번 까지도 패스트푸드를 섭취했다. 심지어 일주일 내내 패스트푸드를 먹는 아이들은 10%나 차지했다.
김다솔 기자/dasol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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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솔 dasolkim@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