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웰빙, 이동 중 섭취할 수 있는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지속되면서 영양음료(nuturition beverage) 특히 식사 대신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음료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글로벌 식음료 기업 시너지 플레이버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속적인 건강과 균형잡힌 영양을 추구하는 식습관"이 2012년부터 5년간 영양음료와 스포츠 음료의 판매가 48%가량 늘어나 시장규모가 약 123억 달러(약 13조5,459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민텔(Mintel)도 이와 비슷한 전망을 내놓으며 2018년까지 이 시장이 44% 성장해 시장규모가 177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점쳤다. 지난 2013년 영양과 퍼포먼스 드링크 부문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제품군은 스포츠 음료로 전체 판매율의 56.6%를 차지했으나 이 부문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12.9%의 성장해 같은시기 18.5% 큰 성장을 나타낸 영양음료 부분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시너지 플레이버는 단백질 음료 그 중 가장 낮은 17.7%를 차지했지만 성장률만 놓고 봤을 때는 2011년부터 2년간 51.2%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단백질 음료 시장의 성장배경에는 이를 통해 건강이 증진 될 것이라는 소비자의 믿음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단백질 음료를 구매한 소비자의 50%는 프로틴 음료가 한번 섭취하면 균형있는 영양을 제공한다는 점과 이동 시에도 손쉽게 섭취가 가능하다는 점을 들었다.
한끼 식사 대용으로 단백질 음료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현상도 판매율 성장에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텔에 따르면 2009년 100여개가 채 되지 않던 식사대용 단백질 음료 제품이 2013년에 들어서는 200개 이상으로 크게 늘어났다.
시너지 플레이버는 “2013년까지 출시된 식사대용 음료 제품의 숫자가 스포츠 음료의 4배가 넘는다"며 "이러한 증가추세는 이 부문이 성장하는 모멘텀에 들어섰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그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출처 푸드네비게이터
박한나 hnpark@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