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도 궁합이 있다. 음식 마니아도, 평범한 입맛을 갖고 있는 일반인도 당연히 아는 말이다. 실제 그렇다. 사람 만큼 음식에는 저마다 궁합이 맞는 게 있고, 그 궁합은 중요하다.
외신 허핑턴포스트가 최근 낯설지만 함께 먹으면 맛있는 ‘의외의 음식 조합’을 찾아 나열해 시선을 끌고 있다. 이는 각종 요리사와 요리 블로그 등을 샅샅이 뒤져 찾은 것이다. 의외로 궁합이 맞는 음식 조합, 어떤 것이 있을까.
1. 땅콩버터 + 커리 샌프란시스코의 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땅콩버터와 커리를 섞은 아이스크림을 개발했으며, 고소하고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2. 염소 치즈 + 딸기 염소 치즈와 딸기, 그리고 약간의 발사믹 식초를 토스트 위에 올려놓으면 독특한 조합의 부르스케타를 맛볼 수 있다.
3. 커피+ 레몬 이탈리아에는 커피를 얼리고 슬러쉬처럼 만든 후 레몬 껍질과 생크림을 넣은 커피 그라니타라는 디저트가 있다.
4. 코코넛+ 달걀 코코넛 오일로 달걀 요리를 만들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달걀 요리 위에 코코넛 조각을 뿌리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5. 라벤더+ 화이트 초콜릿 요리 블로그 ‘프레쉬 뉴 잉글랜드’에서 라벤더와 화이트 초콜릿으로 마카롱을 만들어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시켰다.
6. 파인애플+ 치즈 부드럽게 녹는 치즈와 달콤한 파인애플이 만나면 최강의 조합이 된다. 요리책을 낸 적이 있는 요리 블로그 ‘하우 스윗 잇 이즈’에서는 설탕에 졸인 파인애플과 치즈를 넣은 케사디야를 만들어 달콤하고 고소한 요리를 만들었다.
7. 바나나+ 베이컨 바나나와 베이컨은 엘비스 프레슬리가 생전에 좋아했던 음식 조합 중 하나로, 이 두 가지로 만들 수 있는 음식 중에 베이컨 조각을 뿌린 바나나 팬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8. 참치+ 오렌지 참치 스테이크에 오렌지 껍질을 넣어 조리하면 더욱 맛있는 참치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9. 로즈마리+ 승도복숭아 로즈마리와 복숭아는 여러 가지 조합으로 즐길 수 있다. 위스키에 넣어 마실 수도 있고, 케이크에 넣어 먹거나 염소 치즈 타르트에 곁들여 먹어도 좋다.
- 출처 허핑턴포스트
상윤주 기자/
상윤주 sangyj@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