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의 나라’ 파라과이에 부는 ‘비거니즘’ 열풍
파라과이는 대표적인 소고기 생산 및 소비국이다. 세계에서 세번째로 소고기 소비량이 많다. 미국 농업청(USDA)에 따르면, 파라과이의 1인당 소고기 소비량이 최근 5년 새 32kg에서 39kg로 증가했다. 2016년 파라과이 소고기 예상 생산량은 약 62만톤이며, 이 가운데 20% 정도가 국내에서 소비되고 나머지는 수출되고 있다. 파라과이의 주요 산업 중 하나가 목축업이며, 2015년에 세계 6위의 소고기 수출국을 기록했다.전통적으로 소고기 위주의 식사를 하는 파라과이에서 채식주의자, 특히 ‘비건’(vegan)으로 산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최근 파라과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