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대체품 저스트에그(Just Egg) [저스트에그 홈페이지]
계란 대체품 저스트에그(Just Egg) [저스트에그 홈페이지]

미국의 달걀 가격이 최고치를 경신하며 달걀 대체 식품이 인기라고 코트라(KOTRA)가 전했다.

미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대형 A등급 달걀(12개 기준)의 평균 가격은 올해 2월 기준 전년 대비 58.8% 올랐다.

미국 내 조류 인플루엔자(HPAI) 확산으로 전국의 달걀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달걀 품귀 현상이 발생했다. 트레이더조(Trader Joe‘s), 홀푸드(Whole Foods), 코스트코(Costco)와 같은 대형 마트에서는 1인당 달걀 한 판(12개)만 구매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달걀 공급난이 심해지면서 대안으로 ‘닭 렌탈’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대표 서비스인 ‘Rent the Chicken’은 뒷마당이 있는 고객에게 6개월 계약으로 월 100달러(14만원)에 닭을 대여해 준다. 업체는 닭과 사료, 관리용품 등을 제공해 고객이 직접 달걀을 채취할 수 있도록 한다.

달걀을 대체할 수 있는 식품도 인기다. The Neat Egg, Egg Replacer, Just Egg 등과 같은 달걀 대체 제품들이다. 가루형과 액상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요리에 활용된다.

대표적인 달걀 대체식품 브랜드 저스트에그(Just Egg)는 녹두 단백질을 기반으로 식물성 달걀 대체 제품을 판매한다. 콜레스테롤이 없고 포화지방이 적다. 단백질 함량은 일반 달걀과 유사하다.


육성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