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upo Petropolis가 선보인 신제품 ‘Crystal Ice Caju’ [Grupo Petropolis 홈페이지]
Grupo Petropolis가 선보인 신제품 ‘Crystal Ice Caju’ [Grupo Petropolis 홈페이지]

브라질 대표 주류 기업 중 하나인 페트로폴리스그룹(Grupo Petropolis)가 자사의 RTD(Ready to Drink) 브랜드 ‘크리스탈 아이스(Crystal Ice)’에 새로운 맛을 추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식품수출정보(KATI)에 따르면 신제품 ‘크리스탈 아이스 카주(Crystal Ice Caju)’는 브라질 대표 열대과일인 카주(caju, 캐슈애플)를 활용한 제품이다. Crystal Ice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과일 과즙을 원료로 사용한 RTD 제품이다. 브라질 북동부(Nordeste)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카주를 사용해 지역성과 원재료 스토리를 강조했다.

이 제품은 4월부터 브라질 전역에서 판매한다. 카주 소비가 활발한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제품은 알코올 도수 5%로, 보드카와 사케를 베이스로 카주 과즙을 혼합한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가볍고 상큼한 음용 감을 강조했다.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편의성과 새로운 맛 경험을 동시에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품은 스크류 캡(돌려 여는 방식)을 적용해 별도의 병따개 없이 바로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마케팅 및 소비자 인사이트 총괄 책임자는 “RTD 카테고리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소비층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며, “카주 맛은 북동부 지역과의 문화적 연결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브라질산 원재료 활용 역시 브랜드 전략의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aT 관계자는 “브라질 음료 시장에서는 최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RTD 제품과 지역 특산 과일을 결합한 제품 개발이 주요 트렌드”라며 “특히 카주, 아사이, 패션프루트 등 브라질 소비자에게 익숙한 지역 과일을 활용한 제품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육성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