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음료 및 맥주 수입시장이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코트라(KOTRA)가 전했다. 한국 기업을 포함한 수출 기업은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시장 구조 변화에 대응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몽골 음료 및 맥주 시장은 최근 3년간 성장세다. 특히 맥주 부문에서 수입 확대에 따른 시장 구조 변화가 뚜렷하다. 특히 한국, 중국, 일본 등 인접국 맥주 유입이 확대되면서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
몽골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몽골 맥주 수입시장은 최근 3년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총 수입액은 2023년 2143만달러에서 2025년 4505만달러로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2025년에도 전년 대비 24.7%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외식 산업 회복, 젊은 소비층 증가, 수입 프리미엄 맥주에 대한 선호 확대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별로 보면 한국은 2023년 883만 달러에서 2025년 2299만 달러로 증가하며 압도적인 1위 공급국으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도 전년 대비 36.3% 증가했다. 시장 내 지배력이 더욱 강화되는 모습이다. 이는 한국 맥주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과 함께 한류 영향, 안정적인 품질 및 유통망 확보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평가된다.
육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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