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이스크림 시장이 최고 매출 기록 경신하며 성장 중이라고 코트라(KOTRA)가 전했다. 미니 사이즈와 유기농, 건강한 맛 등의 새로운 제품이 시장 동력이다.
프랑스 아이스크림협회(AEG)는 2026년 4월 보고서에서, 과거에는 여름철 매출 비중이 압도적이었으나, 현재는 연간 매출의 약 60% 정도만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확대되는 제품의 라인업과 혁신성도 인기의 비결로 꼽힌다. AEG에 따르면, 2025년 한 해만 프랑스 아이스크림 시장에는 60가지 이상의 새로운 제품이 출시됐다. 이를테면, 추로스나 도넛의 얼린 형태의 아이스크림이 등장했다. 피스타치오와 땅콩버터가 트렌디한 맛으로 등장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카테고리별 시장 규모를 살펴보면, 프랑스인들은 대체로 거리에서 판매하는 스쿱형 등의 아이스크림보다 벌크형 아이스크림을 구매해 가정에서 소비한다.
프랑스 아이스크림 시장은 매년 출시되는 신제품을 바탕으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페레로 프랑스는 2021년 페레로 로쉐(Ferrero Rocher), 2022년 킨더 부에노(Kinder Bueno) 출시에 이어 2024년 여름 누텔라(Nutella) 아이스크림을 내놓아 성공했다.
최근 프랑스 아이스크림 시장에서는 ‘부셰(Bouchee)’ 라고 불리는 한입 크기의 소형 포맷이 증가하는 추세다. 매그넘과 벤엔제리스 모두 이러한 한입 크기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모찌(Mocchi) 아이스크림의 인기도 이러한 트렌드다. 프랑스 소비자들 사이에서 최근 몇 년 사이 모찌 아이스크림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프랑스 모찌 아이스크림의 선두 브랜드인 ‘리틀 문스(Little Moons)’는 벌크형과 개별 포장 형태 모두 출시했다. 하겐다즈(Haagen-Dazs) 또한 기존의 맛은 유지하면서 소형 포맷으로 양을 줄인 ‘하겐다즈 부셰’를 출시했다. 익스트림(Extreme)과 누이(Nuii) 도 각각 미니 콘과 미니 스틱 아이스크림 제품을 출시했다.
육성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