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커피 체인 스타벅스가 홍콩에서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 스타벅스와 더불어 한창 수요가 증가 중인 홍콩 배달 서비스 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3월 초부터 홍콩과 마카오의 총 176개 지점에서 앱을 활용해 주문하고 배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타벅스는 2013년 홍콩에서 스마트폰 응용 프로그램(앱)을 시작했다. 앱에 포인트 카드를 연결할 수 있으며, 캐시리스 결제도 가능하다. 현재 활발한 앱 사용자는 약 24만 명으로, 포인트 서비스 이용자의 60%가 앱으로 지불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배달 서비스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는 "고객의 70%가 테이크 아웃을 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대기 시간을 단축시켜 편의를 제공하는 게 주요 목적"이라고 밝히고 있다.
현재 홍콩에선 배달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꾸준히 증가 추세다. aT 관계자는 "배달서비스의 경우 아직까지는 초보 단계에 머물러 만족도가 낮은 편이 수요는 증가 추세다"라며 "한국 음식점, 또는 음료 프랜차이즈의 경우 이러한 서비스와 연계한 포인트 적립 등의 다양한 이벤트로 인지도 확대 및 서비스 편이 제공을 통한 매출 확대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승희 기자/shee@herladcorp.com
고승희 shee@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