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환경 위한 계획 첫 행보 ‘뚜껑이’ 캐릭터 활용 캠페인 진행
맥도날드 전 매장에 플라스틱 빨대가 필요 없는 음료 뚜껑 ‘뚜껑이’가 도입된다. 이는 맥도날드가 최근 발표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작지만 큰 변화’ 실천 계획의 일환이다.
한국맥도날드는 12일부터 전 매장에서 뚜껑이를 선보이는 동시에, 빨대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객 참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QSR(Quick Service Restaurant·퀵서비스 레스토랑) 업계에서 빨대가 필요 없는 음료 뚜껑이 도입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맥도날드는 뚜껑이를 귀여운 캐릭터로 개발해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객 참여 독려 활동에 나선다. 우선 뚜껑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인스타그램에서 이달 31일까지 고객 참여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빨대는 당분간 매장 내 비치되지만, 뚜껑이 사용이 확산되는대로 점진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고객 요청시에만 플라스틱 빨대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맥도날드는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맥도날드는 2025년까지 비닐봉투, 포크, 나이프 등 플라스틱 포장재들을 재생 가능하거나 재활용된, 또는 인증 받은 원자재를 사용한 포장재로 전환할 계획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플라스틱 사용 저감은 고객분들과 함께 만드는 작은 실천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 “보다 많은 고객분들이 동참하셔서 우리의 환경 보호를 위한 큰 변화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혜미 기자/
육성연 gorgeous@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