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브랜즈 홈페이지 캡처]
[던킨브랜즈 홈페이지 캡처]

던킨브랜즈, 인스파이어와 매각 협상 NYT 이르면 26일 발표 보도 주당 106.5달러 협상…20% 프리미엄 던킨도너츠와 아이스크림 체인 배스킨라빈스의 모회사 던킨브랜즈가 인스파이어브랜즈라는 기업과 매각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던킨브랜즈는 이날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 아비스 등을 운영하는 인스파이어브랜즈와 예비 협상을 벌여왔다”며 “합의에 도달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NYT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르면 26일 중 인스파이어의 던킨브랜즈 인수가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했다. 거래가 성사되면 던킨브랜즈는 비상장회사로 전환된다고 덧붙였다.

던킨브랜즈의 가치는 주당 106.5달러로 매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나스닥 시장에서 던킨브랜즈는 지난 23일 88.7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를 감안하면 매각 협상에선 20%가량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던킨브랜즈의 가치는 88억달러(약 9조9000억원)로 평가되는 것이라고 NYT는 설명했다. 던킨브랜즈는 작년 14억달러의 매출, 2억4000만달러 이상의 순이익을 냈다.

인스파이어브랜즈는 사모 투자사 로크캐피털이 소유하고 있다. 아비스와 함께 ‘버팔로 와일드 윙즈’, ‘소닉 드라이브-인’, ‘지미 존스’ 등의 외식 브랜드를 갖고 있다.

홍성원 기자/


육성연 gorgeous@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