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빨대(스트로)들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지만, 다른 재질로 만든 빨대도 뜨고 있다고 외신이 최근 소개했다.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서스캐처원의 한 스테이크하우스에는 시저 칵테일에 베이컨으로 만든 빨대를 제공하고 있다. 식당 매니저인 제이슨 포랏은 “베이컨은 절대 실패하는 일이 없다”며 하루 150개씩 만들 정도로 잘 팔린다고 외신에 알렸다.

스타벅스에서는 지난 4월부터 프라푸치노에 과자 빨대를 95센트에 제공해 판매하고 있다. 과자 빨대는 웨이퍼로 만들어 졌으며, 안쪽에는 초콜릿 코팅이 돼 있다. 스타벅스의 관계자는 과자 빨대가 현재 매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아이템 중 하나라고 자랑했다.

미국 아이오와에 있는 한 펍도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혼합된 고기 빨대를 넣은 블러디 메리 칵테일을 판매하고 있다. 이 빨대는 2년 안에 2만개가 팔리고 뉴욕 와인 앤 푸드 페스티벌에서 “제일 멋있는 블러디 메리”로 주목을 받았다.

식용 빨대 외에도 환경 친화적인 재활용 빨대도 주목을 받고 있다. 윌리엄스-소노마라는 회사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빨대를 12.95달러(1만4305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아드바크 페이퍼 스트로는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종이 빨대를 판매한다.

전문가들은 빨대와 같은 작은 제품에 변화를 줘 음료수를 독특하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 출처 WSJ

상윤주 기자/


상윤주 sangyj@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