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 Z와 Gen Alpha 세대는 달라…미국의 음료 트렌드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음료를 소비하는 방식에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식품수출정보(KATI)에 따르면 큐리그 닥터페퍼(Keurig Dr Pepper)가 발표한 ‘음료 트렌드 보고서(State of Beverages Trend Report)’는 음료 소비가 ‘자동적 선택’에서 ‘의도적 선택’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음료가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과거에는 늘 마시던 음료를 반복적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강했다면, Gen Z와 Gen Alpha(이하 Gen A/Z 세대)는 단순한 습관이 아닌 기분과 상황, 활동, 자기 정체성에 따라 음료를 선택하는 경향을 보였다. 보고서는 Gen A/Z 세대를 13~29세로 정의했으며, 비교군은 30세 이상의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다. 특히 Gen A/Z 세대는 음료를 사회적 경험과 연결해 소비하는 경향이 강했다. 이들의 음료 소비 중 59%는 다른 사람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