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코트라(KOTRA)가 전했다. 장 건강 및 면역력 강화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대표 제품군은 요거트 및 발효유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4년 말레이시아의 요거트 및 발효유 제품 총 매출은 8억2750만링깃(약 2697억원)이다. 소비자는 장 건강뿐만 아니라 면역력 개선과 체중, 미용 관리에도 관심을 보이면서 다양한 맛과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유통 채널도 다변화되고 있다. 온라인 쇼핑이 보편화되면서 건강보조식품 및 기능성 식품을 디지털 플랫폼에서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주요 업체로는 비타젠 (VITAGEN)이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음료 시장에서 강세를 보인다. 락텔 (Lactel)은 요거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다논 (Danone)은 액티비아 프로바이오틱 요거트 등 프리미엄 제품군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지 주요 유통사의 A 매니저는 코트라를 통해 “말레이시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주요 키워드는 ‘맞춤형, 비건, 기능성’”이라며 “소비자는 자신의 건강 상태와 목표에 맞춘 맞춤형 제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육성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