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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파우치 형태의 100% 주스와 과일 스무디가 인기라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했다.

특히, 설탕, 인공감미료 등이 첨가되지 않은 음료가 건강과 맛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일본 브랜드인 Kagome는 70% 채소와 30% 과일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설탕, 색소 또는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은 제품이다.

포장 분야에선 병 제품 대신 알루미늄 파우치 포장 형태의 제품 출시가 두드러진다. 알루미늄 파우치 포장 형태는 그동안 주로 아동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비됐지만, 최근에는 성인 소비자도 선호하는 추세다. 휴대성을 갖췄기 때문이다. 파우치 포장의 경우 그대로 얼려 냉동 형태로 소비할 수 있다는 부분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과즙음료에 곤약젤리 등이 함유된 저열량 음료 상품도 다양하게 출시되며 인기다.

코코넛 음료도 최근 좋은 평가를 받는다. 제조업체들은 코코넛 음료에 대한 차별화를 부각하고자 신규상품 개발에 한창이다. 한 업체는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홍차를 가미한 새로운 코코넛 음료를 개발했다.

aT 관계자는 “채소류 또는 기타 건강기능성분을 강화한 믹스제품, 다른 과실류를 혼합한 제품 등 다양한 형태의 과즙음료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육성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