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블 에스프레소 머신 와카코 (WACACO) [네이버 쇼핑 캡처]
포터블 에스프레소 머신 와카코 (WACACO) [네이버 쇼핑 캡처]

‘포터블’키워드가 미국 가전제품의 트렌드로 떠올랐다고 코트라(KTORA)가 전했다. 기존의 대형 고정형 제품은 무선(Wireless), 폴더블(Foldable), 콤팩트(Compact) 기술을 통해 포터블 형태로 전환되고 있다.

소형화와 휴대성을 내세운 포터블 제품은 일상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행 친화형(Travel-friendly)’ 제품 특성도 인기 요인이다. 특히 젊은 세대의 주목을 받는다.

주방 환경에서 포터블 제품은 현대인의 생활 패턴에 맞춰 확산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고정된 주방 공간에서만 조리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 캠핑, 야외공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요리하기를 원한다.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 냉장고, 블렌더, 전기포트 등의 제품이 인기다.

소형·경량 설계와 더불어 맞춤형 조리 기능, 온도 및 시간 설정, 간편한 세척 구조 등도 갖추고 있다. 포터블 냉장고 Zyerch, 포터블 블렌더 OTPEIR, 포터블 에스프레소 머신 WACACO, 포터블 전자레인지 SharkNinja, 포터블 전기밭솥 TOPWIT, 포터블 주전자 T-magitic 등이 대표적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소형화 트렌드는 단순한 제품 경량화를 넘어, 산업 전반의 구조를 재편하는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육성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