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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역에서 비건 초콜릿(Vegan Chocolate)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했다.

비건 및 플렉시테리언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초콜릿 업계도 식물성 원료 기반의 대체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코그니티브 마켓 리서치(Cognitive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비건 초콜릿 시장에서 유럽은 46% 이상을 차지했다. 올해 유럽 비건 초콜릿 시장은 전년보다 12~1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건 초콜릿은 여러 가지 맛으로 출시되고 있다. 초콜릿 바 형태 외에도 초콜릿 칩, 초콜릿 크림 등 형태가 다양하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비건 초콜릿을 활용한 ‘비건 디저트 플레이팅’ 콘텐츠, 비건 초콜릿 등이 유튜브, 틱톡 등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aT 관계자는 “비건 인절미 초콜릿처럼 K-디저트와 비건 초콜릿과의 결합을 시도해 볼만 하다”며 “수출 시에는 비건 인증, 유기농 인증, 공정무역 인증 확보가 경쟁력으로 작용한다”고 조언했다.


육성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