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이유식 시장에서 프리미엄 이유식 정기구독 배송 형태의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현지 영유아 식품 시장은 안전성 인증과 프리미엄 무첨가 원칙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추세다. Little Barn, Anya Meals 등 다수의 이유식 전문 업체는 SFA(싱가포르 식품청)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항생제/성장호르몬 무첨가 육류, 인공 성분/방부제 무첨가 원칙을 고수하여 품질에 대한 높은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현지 이유식 전문 업체들은 제품을 월령별(6개월~2년 이상) 발달 단계에 따라 세분화, 알레르기 프리, 비건, 아기 주도 이유식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 주간 단위 사전 주문 및 특정 요일 배송 등 급속 냉동 후 배송하는 정기 구독형 모델을 정착시켜 재구매율을 높이고 있다.
일부 업체는 인스턴트 죽 등 휴대성과 편의성이 극대화된 제품을 통해 상온 제품도 취급하는 중이며 이유식용 천연 조미료 파우더를 판매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는 중이다.
aT 관계자는“ 싱가포르의 이유식 시장은 SFA 인증, 무첨가, 알레르기 관리 등 극도로 높은 안전 기준을 요구하므로 한국 수출업체는 이유식 전문 업체에 납품하기 위한 안전성 관리 규정 등 준수가 필요하다”라며 “온라인 구독 서비스 채널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한국산 이유식 공급 가능 구독 서비스 채널 발굴 등 온라인 형태의 마케팅 확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육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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