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카카오효과(왼쪽)’, 나마노토키 촉촉한 밀크‘ [홈페이지 캡처]
‘메이지 카카오효과(왼쪽)’, 나마노토키 촉촉한 밀크‘ [홈페이지 캡처]

일본의 초콜릿 시장이 새로운 신제품으로 소비자 시선을 끌고 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했다.

메이지(meiji)는 초콜릿을 즐기는 방법을 상품이나 프로모션을 통해 전달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건강을 마케팅 포인트로 잡아 판매하고 있는 ‘초콜릿 효과’ 제품 패키지에 ‘의사 93%가 추천’이라는 문구를 올해 봄부터 추가 인쇄했다.

‘나마노토키’ 제품은 특허 받은 기술인 ‘생반죽제법’으로 생산한 초콜릿이다. 생초콜릿인데도 상온 보관할 수 있고, 유통기한도 1년으로 길다. 올해 5월, 관동 지역 한정으로 발매했으나 큰 호응을 얻어 일본 전역으로 확대 판매 중이다.

부루봉(BOURBON)은 알포트, 화이트 롤리타 등 다수의 인기 브랜드들을 활용하여 초콜릿 매출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 9월, ‘알포트 미니 초콜릿’ 시리즈로 ‘일본의 밤 몽블랑맛’을 발매한 것 외에도 소비자 대상 캠페인이나 판촉물을 활용한 매장 홍보도 실시했다. 또한 기존 상품보다 고급스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감자 초코 그란데 리치 밀크’로 호응을 얻었다. 인기가 높아진 ‘프레첼 쇼콜라’도 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매 추이를 보인다.

aT 관계자는 “일본의 초콜릿 시장은 원료 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 고물가 속에서도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를 고려한 제품 출시와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공략하고 있다”라며 “‘가성비, 작은 사치, 건강’이라는 키워드 중심의 일본 시장 현재 트렌드를 고려해 초콜릿 과자 수출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육성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