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붐과 함께 캐나다에서 K-밀키트가 주목받고 있다고 코트라(KOTRA)가 전했다.
물가 상승에 따른 외식 부담이 커지면서 외식 수준의 식사를 합리적인 지출로 소비할 수 있는 밀키트 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밀키트는 즉석에서 섭취할 수 있는 간편식(Ready-to-Eat)이나 이미 손질이 된 식재료와 조리법으로 구성된 간편 조리식(Home Meal Replacement) 형태로 제공된다.
특히 K-푸드는 풍부한 맛과 다양한 식재료 구성, 건강한 식문화라는 이미지가 결합하면서 새로운 식사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현지 밀키트사들은 시장 차별화 카드로 한식 요소를 적극 채택하고 있다. 한식 밀키트는 한식 전문 레스토랑에서 접할 수 있는 요리를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지 대형 아시안 식료품 유통사 L사 구매 담당자 C 씨는 코트라릍 통해 “이미 시장에서 대중성이 검증된 떡볶이, 냉면 등 분식류 제품은 안정적인 판매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즉석밥 소비 증가와 맞물려 볶음류 및 찌개류 밀키트의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한식 밀키트는 높은 식사 완성도와 차별화된 한식 경험을 바탕으로 캐나다 시장 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육성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