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능성 음료 시장이 커지면서 원료도 다양화되고 있다. 단백질, 식이섬유, 크레아틴, 비타민, 카페인, 인지 기능 관련 원료 등 다양한 기능성 원료가 음료에 적용되고 있다. 하나의 제품에 여러 원료를 조합해 복합적인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는 제품도 늘어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식품수출정보(KATI)에 따르면 현재 기능성 음료 시장에서 주목받는 원료 중 하나는 단백질이다. 식이섬유를 강화한 기능성 음료도 성장하고 있는 분야이다. 또 특수 지방과 오일을 활용한 기능성 음료도 관심받고 있다. 특수 지방과 오일이 식사 대용 음료, 운동 관련 제품 및 영양 보충을 위한 기능성 음료에 활용될 수 있다.
원료의 범위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시티콜린(Citicoline)은 집중력, 주의력, 작업 기억 및 정신적 에너지 등을 지원하는 원료로 주목받는다. 시티콜린은 자극제가 아니면서 물에 잘 녹고 맛이 중성적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음료 제품에 적용하기 쉽다.
음료 원료 제품개발 업계인 임바이브(Imbibe)에 따르면 현재 인기가 높은 원료로는 크레아틴, 아슈와간다, 비타민 B 복합체, 파라잔틴, 마그네슘 및 천연 카페인 등이 있다. 크레아틴은 기존 스포츠 보충제 중심에서 벗어나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기능성 음료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대표적인 원료이다.
천연 유래 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음료도 주목받고 있다. 인삼은 면역 및 대사 건강을 위한 원료로, 녹차의 천연 카페인은 합성 카페인의 대안으로 쓰인다.
육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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