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일본 장활 관련 제품 및 서비스 [각사 홈페이지]
다양한 일본 장활 관련 제품 및 서비스 [각사 홈페이지]

일본에서 ‘장활(腸活·초카츠)’ 시장이 성장세라고 코트라(KOTRA)가 전했다.

장활은 장내 환경을 관리하는 건강 활동을 의미한다. 요구르트, 드링크 요구르트, 유산균 음료 등 일반적으로 장에 좋다고 인식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과거에는 주로 배변 개선을 목적으로 했으나, 최근에는 보다 다양한 건강 관리 활동으로 관심 영역이 넓어졌다.

장활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건강 고민도 보다 구체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기존의 배변 개선을 넘어 면역, 수면, 지방축적 억제, 미용 등으로 관심 영역이 확대하면서 특정 고민에 맞춰 세분되는 추세다.

특히 최근에는 각 성분의 특징과 기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제품이 인기다. 고식이섬유 밀가루와 같은 식품 소재를 개발하는 등 식품 관련 기업이 기존 사업과 장활 수요를 접목하는 움직임도 나타난다.

한국 기업의 관련 제품도 일본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특히 유산균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원료와 기능을 내세운 제품이 판매경로를 확대하는 사례도 보인다.

일본에 진출한 한국 기업 관계자는 코트라를 통해 “일본에서는 주요 원료뿐만 아니라 부원료와 패키징까지 제품 전반의 품질을 중요하게 보는 성향이 강하다”고 말했다.


육성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