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버블티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나 안전성에 대한 문제는 아직 해소되지 않은태라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했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는 버블티가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슈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탄위용(Tan Wee Yong) 의학박사는 버블티에 쓰이는 설탕 함량이 밀레니얼 세대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하루에 설탕 8스푼을 초과해 섭취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고 있으나 버블티의 경우 한 잔에 평균 설탕 20스푼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버블티 한 잔만 섭취해도 하루 당 섭취 권장량을 넘기는 수치이다. 칼로리도 높다. 버블티는 평균 370칼로리이며, 버블티에 들어가는 토핑들도 150칼로리 정도이다.
식단조절 전문가 콩위엔 페이(Kong Wuan Fei)에 따르면 버블티는 몸에 이로운 영양분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혈당지수도 높아 인슐린 급증의 문제도 가지고 있으며, 소화기능이 약한 노령층의 소화불량도 일으킬 수 있다. 여기에 착색제와 첨가물이 함유된 점도 지적됐다.
aT 관계자는 “소비자 건강을 고려한 당 조절 및 타피오카 펄 재료 사용이 필요하다”며 “홍보 시에도 건강함을 부각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육성연 기자/
육성연 gorgeous@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