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산에 따라 인도네시아의 간식 수요가 늘고 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을 찾는 이들이 많아진 것이다. 최근 인도네시아 대표매체인 더틱(Detik)닷컴은 현지인들이 가정에서 주로 소비하는 대표 건강 간식 5가지를 소개했다. 1. 견과류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일반 볶은 견과류보다 단맛과 짠맛이 가미된 가공 견과류를 선호한다. 밀가루 튀김을 입힌 땅콩(Kacang Atom)을 가장 즐겨먹는다.

2. 건조 과일 건조 과일중에서는 수입산인 ‘선-메이드’ (Sun-Maid)사의 건포도 제품이 유통매장 내 대표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침식사로 즐겨먹는 시리얼이나 빵류에 건조과일을 첨가해 먹는다.

3. 요거트 오리지널 요거트 보다 딸기나 열대과일 등 단맛이 추가된 제품이 인기가 높다. 스타벅스 매장 내에서도 판매되고 있으며, 로컬제품인 ‘그린필드’(Greenfield)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4. 사과 및 바나나 신맛이 적고 단맛이 강한 현지산이나 미국ㆍ뉴질랜드산 사과를 자주 소비하며, 작은 크기를 선호한다. 바나나의 경우 ‘선프라이드’(Sunpride)사의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아나 성인용 간식 외 튀김과 죽, 빵, 시럽 등 다양한 조리를 통해 즐겨 먹으며, 유제품, 스낵 등 가공식품류의 첨가제로도 활용되고 있다.

5. 그래놀라 그래놀라는 곡물, 견과류, 꿀 등을 섞어 오븐에서 구운 곡물 가공품으로, 맛과 영양을 갖춘 간편대용식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수입산 보다는 발리 등 지역제품이 활성화되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육성연 기자/gorgeous@heraldcorp.com

[도움말=최형순 aT 자카르타 지사]


육성연 gorgeous@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