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감미료 스테비아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영국의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제니스 인터내셔널은 올해 스테비아의 전 세계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약 14% 증가한 4670톤에 달하고, 시장규모 역시 3억36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테비아의 성장세는 멈추지 않아 오는 2017년에는 전 세계 판매량이 7150톤에 달하고, 시장규모는 5억78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된다.

이는 스테비아가 칼로리는 낮은 반면 합성감미료에 비해 맛과 풍미를 더욱 살려주는 등의 장점이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면서 설탕과 합성감미료를 대체재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스테비아는 단순히 음료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해외에서는 몇 년 전부터 식당 테이블 위에 비치해두는 합성감미료를 스테비아로 대체하는 곳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니스 인터내셔널은 주요 아시아 시장인 인도와 인도네시아에도 건강을 중요시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스테비아가 해당 국가들에 유입이 된다면 더 큰 성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김성훈 기자/


김성훈 paq@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