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과 둔황박물관의 콜라보 제품
오리온과 둔황박물관의 콜라보 제품

춘제는 중국에서 가장 성대하고 특색있는 전통명절 중 하나로, 사람들은 춘제 기간 친척과 친구들을 방문하고 새해인사를 하면서 선물을 주고 받는다. 춘제 명절은 소비 잠재력이 크고 다양한 선물패키지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에 식품 제조업체들은 새로운 제품과 마케팅 아이디어를 내세우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오리온과 둔황박물관의 콜라보(일시적 협업)를 들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22년 11월에 상하이에서 개최된 국제수입식품박람회에서 오리온과 둔황박물관의 콜라보 제품은 처음 공개됐다. 새로운 포장 디자인과 다채로운 제품 조합, 전통적인 문화요소가 담겨 있으며, 정식적으로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소비자들이 제품을 취식할 때 내부 포장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관련된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어 획기적이다.

싼즈송슈의 춘제 선물세트
싼즈송슈의 춘제 선물세트

젊은이들의 ‘건강 유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호두, 잣, 호박씨 등 다양한 견과류 제품도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견과류 1위 브랜드인 싼즈송슈의 경우, 고품질의 견과류 선물 패키지를 출시했다. 싼즈송슈의 견과류 판매는 춘제 기간에 매출이 높다. 오신 프리바이오틱 요구르트는 장 건강을 보호하며 면역 체계에 새로운 전력을 투입할 수 있는 프리바이오틱 상품을 출시했다. 설 연휴를 타깃으로 판매를 시작한 해당 제품은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유산균 제품은 가까운 친척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육성연 기자


육성연 gorgeous@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