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의 대다수는 음식과 정신건강과의 연관성에 주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제식품정보 위원회(IFIC)의 2023년 설문조사 결과, 미국 소비자 4명 중 3명(74%)은 “음식과 음료 선택이 정신 건강과 웰빙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소비자의 51%는 “지난 6개월간 스트레스를 이유로 건강에 좋은 음식을 덜 소비했다”고 말했다.

또 소비자 10명 중 6명은 “SNS를 통해 더 건강한 식품 구매를 선택했다”고 답했으며, 특히 MZ세대들은 SNS에서 식품 및 영양정보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먹는 음식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소비자 인식은 계속 진화중이다. 올해 4월 초 미국 성인 10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식품의 건강성이 구매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되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55%는 “식품 구입시 항상 또는 자주 라벨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건강한 식품의 혜택과 관련해서는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에너지와 체중 감소'는 Z세대, 밀레니얼 세대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혔으며, 베이비 붐 세대는 '노화 방지'에 가장 중점을 뒀다. 육성연 기자


육성연 gorgeous@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