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식음료 업계에서 보다 지속가능한 포장지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코트라(KTORA)에 따르면 엘케멜크(Elke Melk), 미진멜크(Mijn Melk)와 같은 유제품 브랜드들은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병(rPET)에 우유를 포장하기 시작했다. 유제품 대기업인 알라(Arla)는 2021년 액체 상자 포장을 도입했다. 해당 제품은 100% 무표백 (unbleached) 갈색 상자로 만들어졌으며, 불필요한 포장을 줄이고 뚜껑도 재활용 가능하다.
주류 중 맥주는 포장 방식이 유리병에서 금속캔으로 대체되고 있다. 특히 라거 맥주에서 금속캔 음료 포장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맥주, 칵테일과 같은 RTD(Ready to drink) 음료 또한 유리병에서 휴대가 용이한 금속캔으로 이어지는 추세이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청량음료 포장에서 유리병 사용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한편, 금속캔은 가볍고 재활용하기 좋아 2021년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높여 페트병 수요를 앞질렀다.
코카콜라 푸즈티의 카톤 팩(Coca-Cola’s Fuze Tea‘s carton packs)은 친환경 원료를 사용해 보다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됐다. 새로운 카톤 팩의 원료 95%가 재생가능 목재로 만든 판지와 목재 기반 톨 오일(wood-based tall oil)과 연결된 폴리머(polymers)와 같은 식물 기반 원료다.
육성연 기자
육성연 gorgeous@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