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16일부터 3일간 라오스 비엔티안 내 콕콕메가마트(kok kok Mega Mart)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 특산물 판촉전이 열렸다고 코트라(KOTRA) 가 전했다.
이번 판촉전은 울주군 소재 14개 중소기업이 샘플을 전시하고 현장 판매를 했다. AIDC 등 농업 분야 대기업 등 총 58개 바이어가 현장을 찾았으며, 일부 품목은 하루 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지 소비자에게 최고 인기 품목은 한우였다. 울산축산농협은 한우를 가공한 사골곰탕, 장조림, 육포를 선보였고 한인동포 뿐만 아니라 라오스인 구매율도 높았다. 특히 사골곰탕은 제품을 내놓은 즉시 판매되는 현상을 보였다. 또 현지인에게 생소한 장조림, 육포도 인기가 높았으며, 시식회에서도 좋은 품평을 받았다. 특히 행사 기간 중 로스구이용 한우(생고기)를 문의하는 소비자 및 바이어가 많았다. 코트라 관계자는 “비엔티안 내 대형 마트 구매담당자 뿐 아니라 한식당 대표들도 한우를 공급받을 수 있다면 관심이 있다는 반응이다. 당초 로스구이용 한우는 가격이 높아 라오스에서는 소비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으나,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고 전했다. 울산축산농협은 시장 가능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행사 기간 중 콕콕메가마트와 MOU를 체결했다.
3대째 참기름과 들기름을 연구해온 옛간의 참기름과 들기름도 제품이 전량 다 판매됐다. 특히 라오스 내에서 찾기 어려운 들기름은 반나절 만에 동이 났다. 언양전통식품 고추장과 된장도 인기를 끌었다. 육성연 기자
육성연 gorgeous@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