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아이스크림 회사 밴엔제리가 최근 아이스크림 부리토를 출시했다고 외신에 밝혔다.
이 아이스크림 부리토는 아이스크림 두 덩어리에 초콜릿 쿠키 조각과 퍼지 소스를 뿌리고 와플 콘과 같은 껍데기에 싸서 먹는 것이다. 아이스크림 두 덩어리 대신, 아이스크림 한 덩어리와 쿠키 반죽 한 덩어리가 싸인 버전도 제공된다.
아이스크림 부리토는 밴엔제리에 이미 있는 와플 콘과 비슷하지만, 단 맛이 덜하다고 밴엔제리 관계자가 외신에 전했다. 이 제품은 밴엔제리 매장에서 즉석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밴엔제리는 아이스크림 한가운데에 초콜릿, 캐러맬이나 잼이 들어 있는 “코어”, 아이스크림에 실제 쿠키 반죽을 넣은 쿠키 버터맛 아이스크림, 그리고 최근 자체 브랜드 맥주도 개발하는 등 아이스크림 회사이지만 여러가지 창조적인 시도를 해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 출처 허핑턴포스트
상윤주 기자/
상윤주 sangyj@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