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JA전농)은 아마존의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에 일본산 농축산물 산지 직송 쇼핑몰 ‘JA타운스토어’를 최근 개점했다.
JA전농 관계자는 “아마존의 집객력을 활용해 20~30대의 독신세대나 육아세대 등을 겨냥한 농축산물 판매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이다”며 “뿐만 아니라 아마존의 해외출점 서비스망을 이용하여 장기적으로는 해외 농산물 수출 판매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지에서 직송한 야채의 신선도와 JA전농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감 등이 장점이며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전국 각지의 93개 점포에서 약 1000품목을 취급한다.
아마존에서는 판매자가 배송료나 반품 조건을 독자적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아마존과 JA전농 모두의 강점을 활용해 올해 거래액은 작년대비 2배인 약 14억엔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농산물의 판매채널 확대와 농업 생산기반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도쿄도의 조사회사에 따르면 올해 1월 실시한 인터넷 쇼핑에 관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85%가 1년 이내에 PC를 사용해 제품을 구입하고 그 중 61%는 한 달에 한 번이상 이용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유통 채널 변화에 따라 JA전농도 움직임을 시작한 것이며 일본에는 식품에 강한 대형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과 ‘야후’가 있지만, 아마존에 진출한 이유는 아마존의 높은 고객 만족도와 식품 관련 출전 업체 수가 적기 때문으로 업계 관계자는 보고 있다.
aT 관계자는 “향후 한국의 협동조합 및 농업경영체도 국내의 신규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을 포함해 여러 기업과의 협력 사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특히 아마존처럼 세계적인 기업은 해외로의 배송이 가능한 상품도 있어 향후 우리 농산물 수출확대 가능성도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정환 기자/
이정환 attom@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