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타 토론토의 5세 여자 아이 나마 우잔이 특별한(?) 레모네이드를 선보여 주위 사람들을 감동케 했다고 한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유는 바로 희귀병을 앓고 있는 그녀의 오빠 나다브 우잔을 위해 수술비 마련을 위한 기금 운동으로 레모네이드를 판매한 것이기 때문이다.

나마보다 3살 많은 나다브는 ‘안젤만 신드롬’이라는 불치병에 걸렸다. 이는 1만5000명 중 1명 꼴로 걸리는 병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오빠를 돕기 위해 지난해 봄부터 집 한 켠에 레모네이드를 판매할 수 있는 조그마한 공간을 마련했으며 동네 이웃들을 위한 음료를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다.

약 1년의 기간동안 나마는 2만5000달러(한화 2000만원 상당)를 모을 수 있었다.

이같은 사연을 들은 이웃 주민들은 팁이라며 100달러 짜리 지폐를 놓고 가기도 하고, 같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한 부부는 직접 성금과 수술 과정을 돕기로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다솔 기자/dd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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