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스 플레이버(Comax Flavors)사가 밝힌 2016년 맛 트렌드는 건강한 음식, 간단한 재료, 그리고 요리에 대한 모험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요구다. 이 회사는 RTD(ready-to-drink) 음료, 유제품, 구운 식품, 당과제품, 소스와 시즈닝을 포함한 식음료에 적용시킨 네 가지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 녹색의 향연 아보카도 배, 브로코플라워, 그린잭프룻, 할라피뇨 허니를 선보인 'Green Goodness 컬렉션'은 최소한으로 가공된 식품에 대한 관심의 응답 컨셉트로 등장했다. 녹색 채소와 과일의 인기상승은 환경 파괴 없이 지속될 수 있음을 뜻하는 '지속가능성 트렌드'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세계인의 맛을 조사, 분석하는 업체인 Comax Flavors 관계자는 “녹색을 주제로 한 식품의 인기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녹색 채소와 과일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와도 정확하게 부합한다”고 말했다.
▶ 차 한 잔의 여유 2009년~2014년 미국 내 차 판매량은 전체 음료 판매량에 20%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고, 매출은 73억 달러에 달했다. 미국 레스토랑 협회의 2015년 식품 트렌드에 따르면 말차 (Match)와 스페셜티 차류가 비알콜 음료의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 쿠바 문화 쿠바식 메뉴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은 다양한 인종이 어울려 살고 있는 대표적인 다민족 국가다. 특히 젊은 소비자들은 다양한 맛을 즐기길 원한다. 기존 요리에 쿠바의 맛을 가미한 메뉴로는 카페 쿠바노(Cafe Cubano) 등이 있으며, 전통식품 (Ethinic Food) 시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네추럴 푸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 쉐프스 테이블 (Chef’s table)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히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의 메뉴만을 원하는 게 아니라 메뉴에 대한 경험을 갈망하고 있다. 레스토랑 메뉴에서 맛과 식감은 가장 중요한 요소다. 쉐프들이 발효, 절임, 훈제과정에서 메뉴를 어떻게 준비하고 조리하는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정환 기자/
이정환 attom@heraldcorp.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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