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재벌도 꽂힌 대체식량 ‘식물달걀’
식물 단백질을 이용해 달걀을 만드는 이른바 ‘식물 달걀’에 세계적인 기업들이 앞다퉈 투자하고 있다. 단백질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유용한 미래 대체 식량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일본 동양경제 온라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햄튼크릭푸드사(Hampton Creek Foods)는 지난 9월 미츠이물산으로부터 약 18억엔(1조7600억원)을 출자받았다. 2012년에 설립돼 지난해까지만 해도 종업원 30명에 불과했던 실리콘밸리의 벤처기업이 엄청난 거액을 투자받은 것이다. 햄튼크릭푸드는 지난해에는 홍콩 최대 재벌인 리카싱(李嘉誠) 청쿵그룹 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호라이즌벤처스로부터 2300만달러(270억원)를 투자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