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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사양하겠어요' 일본의 ‘게코노미쿠스’
미국에서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 초반 출생)를 중심으로 술을 마시지 않는 ‘소버 큐리어스’(Sober Curious)가 유행어로 탄생됐다. 이는 자신의 신체나 정신건강을 생각해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일본에서는 ‘게코노미쿠스’가 주목받고 있다.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이라는 뜻의 ‘게코’와 술 자리라는 ‘노미’ 단어, 그리고 에코노믹스의 일본식 발음이 합쳐진 신조어로 새로운 문화·경제권을 포함한다. 술을 못 마시는 사람, 마시고 싶지만 못 마시는 사람, 술을 마시고 싶지 않은 사람 등을 중심으로 형성된 이 새로운 시장은 약 3조 엔(한화 약 34조원)으로 알려진 주류산업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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