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의 복잡한 거리가 조만간 ‘음식 배달 로봇’으로 더욱 붐비게 될 지도 모르겠다. 음식 배달 서비스업체인 저스트잇(JustEat)은 올해 자동화 로봇을 레스토랑 음식 배달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스타십 테크놀로지라는 회사에서 개발된 배달로봇을 활용, 저스트 잇은 이미 다른 도시에서 수 많은 테스트를 마쳤으며 심지어 5000마일의 거리를 배달하는 동안 사고도 없었다고 밝혔다. 혹 배달 중에 음식을 훔쳐가는 일을 막기 위해서 카메라를 장착하는 한편, 고객을 위한 음식이 들어있는 보관함은 특정한 접근 코드를 입력해야지만 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실 ‘로봇’이 음식을 배달하도록 하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영국에서 지구 반바퀴 거리에 있는 뉴질랜드에서는 도미노 피자가 로봇 배달 서비스론칭을 준비 중이다. 도미노 피자는 고객의 문 앞까지 피자를 배달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 해당 로봇은 구글맵의 GPS 기술을 적용하는 한편 10판 가량의 피자도 따뜻하게 배달할 수 있는 보온능력도 갖추고 있다.
드론 역시 음식 배달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싱가포르의 음식배달 서비스 푸드판다는 배달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드론을 이용한 ‘배달 서비스’를 테스트 했다. 해당 업체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인도, 태국 등 24개국에 해당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손미정 기자/
장연주 yeonjoo7@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