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단식(fasting)’을 내세운 제품과 서비스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코트라(KOTRA)가 전했다.
과거에는 단식이 일정 기간 공복을 견디는 과정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최근에는 몸 상태를 조절하면서도 영양을 공급하는 간헐적 단식의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관련 제품도 인기다. 건강식품 브랜드 썬스타(SUNSTAR)는 먹으면서 단식할 수 있는 개념을 도입한 ‘몸에 맛있는 패스팅’을 지난해 출시해 주목받았다. 단식 중 일정량의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개발된 바 형태다. 한 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간편한 식품이다. 단식을 유지하면서도 영양소를 섭취하고 몸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다베카타가 개발한 제품(DELIFAS!)도 단식을 더욱 맛있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기존의 고형물 섭취를 제한하는 단식과 달리, 관리 영양사가 연구한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 밀키트를 제공한다. 단순한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아닌 건강한 영양 섭취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현미 리셋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잡곡을 섞은 맞춤형 식단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10일 동안 세끼를 특정 블렌딩 현미로 대체하는 방식이다. 된장국(미소시루)과 반찬도 함께 제공되어 일반적인 식사 패턴과 유사하다. 참가자는 건강식 교육 시니어 마스터와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육성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