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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반려동물 건강보조제 시장이 성장세라고 코트라(KTORA)가 전했다.

시장조사기관 모르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미국의 반려동물 건강보조제 시장 규모는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5.9%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보호자들은 반려동물의 장수를 위해 비타민, 미네랄, 프로바이오틱스, CBD 오일, 오메가-3 등의 건강 보조제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노령 반려동물의 증가로 인해 관절 건강, 면역력 강화, 소화 개선 등의 기능성 보조제가 주목받는다.

특히 CBD 기반 제품이 반려동물 건강보조제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헴프에서 추출한 화합물인 CBD가 반려동물의 불안 완화, 관절 건강 개선, 염증 감소 등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따. CBD 성분이 포함된 간식, 오일, 크림 등의 제품도 수요가 늘었다. 특히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스트레스가 많은 반려동물이나 노령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들에게 호응을 얻는다.

프로바이오틱스와 소화 보조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장내 미생물 균형을 맞춰주는 유산균 보충제나 식이섬유가 함유된 간식 등의 제품이 주목받는다.

반려동물의 유기농, 자연 유래, 지속 가능성을 강조한 프리미엄 케어 제품도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사료와 간식이 주목받고 있다.

코트라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인공 첨가물 없이 건강한 재료로 만든 사료와 간식을 선호하면서 곤충 단백질, 채식 기반 사료 등 친환경 대체 단백질을 사용한 제품도 인기”라고 말했다.


육성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