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Z세대, FOMO가고 ‘JOMO’온다
미국 Z세대에서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했다. 바로 ‘조모(JOMO, Joy Of Missing Out)’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그동안 미국 Z세대는 행사나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지 않으면 중요한 기회를 놓칠 것이라는 심리적 압박감인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를 겪어왔다. 상당수의 Z세대가 뒤처지거나 소외될 것에 대한 두려움을 경험한다는 조사 결과도 이어졌다. 현재는 조모(JOMO)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일과 여가의 균형을 찾고 정신 건강을 우선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이다. 실제 2024년 1월 기준 틱톡(Tiktok)에서 해시태그 #JOMO는 약 53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심리학자들은 조모에 대해 “선택적으로 사교 활동을 포기하고 자기 관리를 우선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포모가 타인과의 비교에서 비롯된 불안이라면, 조모는 비교를 멈추고 나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태도다. 혼자만의 시간과 취미를 즐기는 것이 유행이다. 정신과 신체 관리가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