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닛신 라면 제품 [닉신식품 제공]
브라질 닛신 라면 제품 [닉신식품 제공]

글로벌 라면 시장에서 매운맛의 인기가 이어지자 브라질 니신 푸드(NISSIN FOODS DO BRASIL)도 매운맛 라면 제품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닛신은 최근 라멘 라인업을 확장하며 두 가지 신제품을 출시했다. ‘매운 고기맛(Carne Picante)’과 ‘매운 소시지맛(Calabresa Picante)’ 이다.

닛신은 지난 2023년에도 ‘매운 닭고기맛(Galinha Caipira Picante)’을 봉지형과 컵라면, 두 가지 형태로 선보인 바 있다.

새로운 매운맛 라인업은 각기 다른 매운맛 강도를 제공한다. 이미 시중에서 판매되던 매운 닭고기맛은 중간 강도의 매운맛이다. 처음 매운맛에 도전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했다. 이어 이번에 출시되는 매운 고기맛은 더 강한 매운맛이다. 매운맛 마니아들의 입맛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닛신의 브랜드 매니저 다니엘레 시메네스(Danielle Ximenes)는 현지 매체를 통해 “브라질 소비자가 점점 더 강렬한 미각 경험을 추구함에 따라 매운맛 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트라 관계자는 “닛신의 신제품은 현지인의 매운맛 선호도를 공략한 전략적 확장의 사례”라며 이처럼 “데이터 기반 분석을 바탕으로 단계적 신제품 출시를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육성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