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다양한 풍미의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했다.
최근 필리핀에서는 혁신적이거나 특유의 문화적 다양성이 반영된 아이스크림이 인기다. 매운 고추(sili)를 활용한 아이스크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또한 자색고구마(ube), 카라바오 망고와 같은 현지 맛도 아이스크림 트렌드를 이끈다.
필리핀 아이스크림 시장의 기업별 점유율은 세계적 기업 유니레버 그룹이 56.7%로 1위를 차지한다. 낮은 제품 가격 책정을 통해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뒤를 이어 Aice 10.6%, SFI Multimix사 4.8% 등이다.
한국의 해태는 현지에서 대용량 아이스크림 메로나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aT 관계자는 “SNS 사용이 활발한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마케팅 전략 수립 후 홍보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K-Food 미디어 콘텐츠와의 연계를 통한 홍보를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2024년 기준 필리핀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6.4% 성장했다.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5.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육성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