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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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교육부가 센트럴 키친 밀 모델(CKMM)을 도입할 예정이다. 푸드코드 내 가격 경쟁, 인력 부족, 식자재 가격 상승, 학생수 감소 등으로 급식 대행업체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가 증가해 이에 대한 대책 방안으로 마련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오는 2026년 1월부터 싱가포르의 13개 학교(초등학교, 중등학교)에 급식소 대신 센트럴 키친에서 조리한 음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해당 모델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지정된 센트럴 키친 운영업체에 원하는 메뉴를 사전 주문하면 된다. 업체는 따뜻한 상태의 급식을 준비해 제공한다.

싱가포르 교육부는 지난 2022년 Yusof 중등학교 시행한 성공적인 시범 운영 결과를 기반으로 더 많은 학교에 모델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모델을 도입한 결과 대기 시간은 확연히 단축됐다. 교육부는 학생들에게 더 다양하고 건강한 저렴한 가격대의 식사 제공이 가능했다고 발표했다.

aT 관계자는 “한국 수출업체(급식 관련 업계 포함)는 공급업체에 특화된 식자재를 공급하거나 공동 브랜드 협력 모델을 형성해 수출 판로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육성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