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햄버거 브랜드 ‘브쿠스노 이 토치카(Vkusno I Tochika)’가 키르기즈 공화국 진출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식품수출정보(KATI)에 따르면 지난 3월 현지 식품 소매업 전문매체 푸드리테일(Foodretail)은 ‘브쿠스노 이 토치카’의 소유주 시스테마 PBO(Sistema PBO)가 키르기즈 소재 알크레스트 푸드(Alkrest Fud)와 프랜차이즈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양측은 올해 말 키르기즈 공화국 수도 비슈케크에 첫 ‘브쿠스노 이 토치카’ 매장을 개장한다. 향후 5년 내로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최소 15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브쿠스노 이 토치카’는 러-우 사태 이후 러시아 기업 시스테마 PBO(Sistema PBO)가 맥도날드(McDonald‘s) 러시아 사업부 자산을 인수하며 탄생한 대체브랜드다.
주요 메뉴 등에서 맥도날드와 유사한 부분이 많다. ‘로스틱스(Rostic’s, KFC 대체브랜드)’, ‘스타스 커피(Stats Coffee, Starbucks 대체브랜드)’ 등과 함께 러시아의 대표적인 대체브랜드로 꼽힌다.
러시아 여론조사기관 로미르(Romir)의 조사에 따르면 ‘브쿠스노 이 토치카’는 지난해 가시성 지수(Visibility Index)’ 및 ‘신뢰도 지수(Trust Index)’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현지 전문가들은 금번 기회를 통해 ‘브쿠스노 이 토치카’가 독자적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육성연 기자




![“휴전해도 나프타 대란 불가피”…식품업계는 이미 ‘비상체제’ [중동發 물가쇼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4/09/rcv.YNA.20260403.PYH2026040308970001300_T1.jpg)
![팜유·대두유값 ‘고공행진’…라면·과자 다시 오를까 [중동發 물가쇼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4/09/news-p.v1.20260313.5043c0b5125a40d3854b6f05871c1d46_T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