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중국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였다고 코트라(KOTRA)가 전했다. 지난 26일, 쓰촨성 청두에서 개막한 제114회 전국당주상품교역회에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식품수출정보(KATI)에 따르면 이날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과 짜장면이라는 두 가지 카테고리에서 혁신을 이어가는 동시에 탱글 파스타 신제품과 MEP 냉면 업그레이드 버전을 추가 출시했다. 또한 다양한 맛의 삼양 곤약 스낵 시리즈를 통해 처음으로 스낵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매운맛 단계에 대한 소비자 수요 변화를 반영해 ‘카라멜 달콤매운맛 불닭볶음면’을 최초로 공개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달콤함과 매운맛의 황금 비율을 기반으로 기존 불닭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맛의 깊이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박람회에서 매운맛 짜장면과 해물 맛 짜장면도 새롭게 선보였다. ‘쟈쟝러’라는 새로운 중국어 브랜드명도 공개했다. 매운맛 짜장면은 한국산 춘장을 베이스로 고추 분말과 향신료를 더했다. ‘진한 장맛 뒤에 강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해물 맛 짜장면은 새우 등 해산물의 풍미를 더해 ‘육해(육류+해산물) 복합 풍미’를 구현했다.
또 탱글 파스타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한 마늘 크림 새우 맛과 바질 토마토맛 두 가지 신제품도 공개했다.
aT 관계자는 “삼양식품은 단일 주력 제품 중심의 성장 구조에서 벗어나,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제품군을 다각화함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육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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