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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수면 보조제 시장이 부상하고 있다고 코트라(KOTRA)가 전했다.

인도네시아 수면 보조 시장은 직접적인 수면 개선부터 스트레스 관리, 이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접근 방식의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형태 또한 기존의 정제·캡슐 형태를 넘어 구미(젤리형), 분말 형태의 나이트타임 음료,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허브 사쳇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비얀사 인텔리전스(VYANS Intelligence)에 따르면 2026~2032년 인도네시아 수면 보조제 시장 규모는 연평균 성장률(CAGR)은 약 1.72%로 예상된다. 해당 보고서는 이러한 성장의 배경으로 스트레스 증가, 생활방식 변화, 수면 건강 및 셀프케어에 대한 인식 제고를 꼽았다.

인도네시아 수면 보조 시장은 현재 자국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다. 정식 등록된 주류 시장에서는 해외 브랜드의 비중이 작게 나타난다.

제품들도 다양하다. 일부 제품은 수면의 질 개선이나 더 깊은 수면을 명확한 목표로 내세우지만, 다른 제품들은 스트레스 관리, 이완, 아답토젠 지원 등 관련된 수요를 다루고 있다

코트라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의 수면 보조 시장은 광범위한 수면 문제와 수면의 질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에 힘입어 앞으로 발전할 여지가 상당히 크다”며 “이러한 근본적인 수요에도 불구하고 전용 상업 시장은 아직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에 머물러 있어, 수면 문제에 대한 인식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특화된 제품의 실제 이용 사이에 간극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수면 건강을 일상에서 실용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솔루션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품에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육성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