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오만의 식료품 수입금액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NCSI(National Centre for Statistics and Information)에 따르면 2015년 오만의 식료품 수입금액이 11억3000만 오만리얄(한화 약 3조2870억원)로 2014년보다 약 3% 감소했다.
반면 식료품 수출 및 재수출 금액은 4억4000만 오만리얄(약 1조2800억원)로 2014년 4억 2000만 오만리얄(약 1조2200억원) 보다 3.37%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육류 및 연산품은 수입·수출금액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수입금액은 2015년도 1억 3700만 오만리얄(약 3980억원)로 2014년 1억3400만 오만리얄(3890억원)에 비해 올랐고, 동품목 수출 및 재수출도 2800만 오만리얄(약 814억원)로 2014년 1500만 오만리얄(약 437억원) 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곡물 및 연산품도 2015년도 2억 8100만 오만리얄(약 8170억원)로 2014년 2억7100만 오만리얄(약7880억원) 보다 증가했다. 동품목 수출 및 재수출도 1억100만 오만리얄(약 2930억원)로 직전 해(9100만 오만리얄·약 2630억원)에 비해 올랐다.
그러나 달걀 및 유제품은 수출도 수입도 감소했다. 수입금액이 2015년도 2억 4200만 오만리얄(약 7040억원)로 직전년(2억 6600만 오만리얄·약 7730억원)보다 감소한 가운데, 동품목 수출 및 재수출금액도 2015년도 1억 1400만 오만리얄(약 3310억원) 로 2014년(1억 1600만 오만리얄)과 비교했을 때 소폭 줄었다.
축산물 수입액도 마찬가지였다. 수입금액이 2015년 6900만 오만리얄(약 2007억원)로 2014년(7400만 오만리얄)보다 감소했고, 동품목의 수출 및 재수출은 4100만 오만리얄(약 1190억원)로 2014년 4800만 오만리얄(약 1390억원)에 비해 줄어들었다.
수입은 늘고 수출은 줄어든 품목도 있었다. 수산물은 2015년도 2600만 오만리얄(약 750억원) 가량 수입되며, 2014년(2200만 오만리얄)에 비해 증가했다. 동품목 수출 및 재수출은 2015년도 5300만 오만리얄(약 1540억원)로 2014년 5800만 오만리얄(약 1680억원)에 비해 줄었다.
박혜림 기자/
박혜림 rim@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