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내 한국 냉동간편식 제품이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코트라(KOTRA)가 전했다.
싱가포르에서는 FairPrice 등 대형 슈퍼마켓과 한국 식품 전문매장을 통해 다양한 한국식 냉동식품이 판매는 중이다. 현지 매장에서는 식사류뿐 아니라 간식과 디저트 등 여러 품목으로 판매된다. 만두와 떡볶이 외에도 김말이, 고구마튀김 등 분식류와 붕어빵, 호떡 등 디저트류, 그리고 주꾸미볶음과 아귀 불고기 등 한식 요리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별도의 재료 준비나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한식 메뉴를 즐길 수 있어 간편한 식사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인기다.
코트라 관계자는 “한국 기업은 냉동만두와 떡볶이뿐 아니라 김말이, 붕어빵, 잡채, 한식 볶음요리 등으로 수출 품목을 확대할 수 있다”며 “특히 현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한국의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이나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은 기존 한국 식품과 차별화할 수 있는 품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지 바이어의 신규 공급업체 발굴 수요와 제주산 돼지고기 수입 허용 등 제도적 변화는 한국 식품기업이 새로운 제품의 수출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육성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