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 마트들이 신선함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최근 미국 마트들은 시장 내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매장 신선 제품 및 소비자경험 향상에 아낌없는 투자를 쏟고 있다.
홀푸드(Whole Foods), 프레드 마이어(Fred Meyer), 코스트코(Costco) 등 식품 매장들이 신선 제품 비중을 늘리며 고객확보 유치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것이 단적인 예다.
실제 미국 식료품점의 신선 식품 시장 규모는 2014년 3150억 달러(한화 약 367조2900억원)에 달했고, 2019년 3458억 달러(약403조 2028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 3709억 달러(약 432조 4694억원)까지도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또 식품 소매업체들 사이에선 매장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홀푸드에선 전통적인 매장 내 체험을 넘어선 음식점을 선보였으며, 타켓(Target)을 비롯한 많은 소매업체들은 주문 즉시 초밥, 피자, 수프, 치킨 등을 조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aT 관계자는 “미국 식품 소매시장에선 좀 더 많은 소비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소매업체와 음식점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조언했다.
박혜림 기자/ [도움말=aT 뉴욕지사 이인수]
박혜림 rim@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