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Grab Food)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Grab Food)

베트남 내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의 개시는 현지인들의 새로운 생활방식 표준이 되고 있다. 주로 오토바이택시(Grab Bike) 서비스를 이용하는 온라인 음식배달시장은 앞으로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 주이용자는 도시 지역의 사무직 근로자 및 직장 여성들이다. 대부분이 시간 절약, 메뉴 선택의 다양성,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로의 배달, 식사 후 설거지가 필요 없는 등의 편리함을 장점으로 손꼽고 있다.

모바일 결제 및 O2O 서비스 플랫폼의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그랩(Grab)을 들 수 있다. 베트남인의 20% 는 그랩(Grab) 서비스를 날마다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오토바이택시(Grab Bike)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그랩(Grab)은 교통(Grab Taxi, Grab Car, Grab Bike), 소포배달(Grab Express)에 이어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Grab Food)를 최근 출범했다. 그랩푸드(Grab Food)는 오토바이택시로 소비자와 지리적으로 찾기 어려운 식당을 연결해준다. 식당 운영자에게는 더 높은 매출을, 소비자에게는 보다 넓어진 음식선택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랩푸드는 지난 2018년 5월 베타테스트를 거쳐, 2018년 6월 호치민시에서 처음으로 정식 출범하였으며, 2018년 10월 2일부터 하노이에 서비스를 개시했다. 가입한 상점 수 및 주문량은 매월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그랩바이크(Grab Bike) 파트너 기사들의 평균 월 소득도 증가하고 있다. 그랩푸드 주문시 평균 배달시간은 25분 정도 소요되며, 주문 1회당 최저금액 또는 수량에 제한이 없다. 운전자들은 기존의 그랩바이크와 유사한 형태로 그랩푸드가 적힌 유니폼을 입고, 보온 가방에 음식을 담아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배달한다. 육성연 기자/gorgeous@heraldcorp.com

[도움말=김정엽 aT 하노이 지사]


육성연 gorgeous@heraldcorp.com 기자